법인카드 사적 유용 및 재판 지연·행정부 거부권 등 탄핵 사유 집중 제기
여론조사 “탄핵 및 형사 처벌 찬성 과반”… 국민적 공분 확산 조일대 정국
[시사포커스=정치팀] 조희대 대법원장을 둘러싼 법인카드 사적 유용 및 현금 살포 의혹, 그리고 국가 예산 손실 혐의 등이 연일 불거지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탄핵 소추 요건이 빠르게 쌓여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법인카드 사적 유용’ 및 ‘현금 살포’ 의혹… 국고손실죄 적용 거론
최근 사법부 수장을 향한 의혹의 핵심은 업무추진비 및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하고 대법관 등에게 현금을 살포했다는 정황들이다. 정치권과 법조계 일부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단순한 품위 손상을 넘어 명백한 ‘국고손실죄’ 등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유튜브 시사 방송 ‘[공식] 새날’ 패널들은 “판사들이 법인카드로 사적 식사를 하거나 부적절하게 예산을 집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있다”며, “이는 사법부의 도덕적 해이를 넘어 법과 원칙을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 임명권 침해 및 재판 거래 의혹… 쌓여가는 탄핵 사유
여기에 사법부가 행정부의 인사 및 정책적 권한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주요 재판과 관련된 논란들을 방치하거나 지연시키고 있다는 비판도 더해지고 있다. 야권은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가 사법부의 독립성을 지키지 못하고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내며 헌법 질서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이 과반을 넘고 형사 처벌에 찬성하는 비율 역시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적 공분이 거세짐에도 불구하고 야당 지도부가 소극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탄핵 발의 및 대여 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탄핵 발의 자체가 곧바로 본회의 가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사법부의 위헌·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행동해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정치권의 결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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