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획보도] 국정 지지율 2주 연속 상승 속 민주당 지지율 ‘역전’… 외교 성과와 당정 지형 흔들리는 여론

– 이재명 대통령, 유엔총회·멕시코 순방 성료… 트럼프와 회담 30분 연장 등 한미·한멕시코 외교 지평 넓혀

– 리얼미터 조사 결과 대통령 지지율 반등에도 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에 역전 ‘디커플링’ 현상 발생

– 북한군 포로 송환 및 DMZ 지뢰 폭발 등 안보 현안 두고 정치권 공방 가열

(서울=새날매체)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멕시코 국빈 방문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최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국정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간의 엇갈린 흐름이 포착돼 정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외교 무대서 존재감 각인… 트럼프 회담 연장 및 멕시코 협력 강화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해외 순방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미국 순방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 예정 시간이 당초 10분에서 30분으로 연장되며 기조연설 순서까지 조정되는 등 긴밀한 소통과 우호적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어 중남미 최대 경제국 중 하나인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포괄적 무역 협정(FTA)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외교 성과를 도출했다. 현지 교민 간담회와 K팝 공연 관람 등 문화 외교 행보도 함께 이어졌다.

◆ 지지율 디커플링 현상… 대통령 상승세 vs 민주당 지지율 역전

이 같은 외교 성과와 맞물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집계 결과,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에 역전당하는 이른바 ‘디커플링(탈동조화)’ 현상이 발생해 당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진보 성향 유권자층과 민주당 지지층 일부가 응답 동력을 상실했거나 당내 현안 및 개혁 노선을 둘러싼 혼선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등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핵심 지지층 내에서는 국정 운영 기조가 더욱 과감한 ‘개혁’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게 나타난 반면, 전반적인 응답 지형에서는 안정론과 개혁론이 팽팽하게 맞서는 양상을 보였다.

◆ 안보·현안 둘러싼 정치권 공방 지속

국내 정치 현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치열하다. 최근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 문제를 두고 제네바 협약상 본인 의사 존중 및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절차적 정당성이 강조되는 한편, 야권의 정치적 공세에 대한 비판 목소리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DMZ 지뢰 폭발 사건과 관련한 현장 조사 및 정부의 대응 조치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정치 평론가들은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와 민생·개혁 드라이브가 실질적인 체감 성과로 이어지고 당정이 유기적인 소통을 회복하는 것이 향후 국정 동력 유의의 뼈대가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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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9T14:17:09+09:00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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