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코스피 세일즈와 $3500억 방어전 집중…前 대통령은 보석 요청하며 ‘초라한 노인’ 전락
최근 정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실속 있는 외교 성과와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내란 및 사법 특혜 의혹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격동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뉴욕 순방에서 트럼프 주최 만찬을 거부하고 경제 현안에 집중하며 국익 최우선 외교를 펼친 반면,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구속된 뒤 수척해진 모습으로 보석을 호소해 대조를 이뤘다.
이재명 대통령, 뉴욕서 ‘경제 외교’ 완승
뉴욕 증권거래소 타종…$3500억 ‘선불’ 요구에 정면 대응
이재명 대통령은 유엔 총회 기간 중 뉴욕 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직접 개장 타종식을 진행하며 ‘대한민국 영업사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순방의 핵심 목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3,500억 달러 투자금 ‘선불’ 요구를 저지하고 한국 코스피 투자를 유치하는 것이었다.
- 실속 외교: 이 대통령은 실효성 없는 의전 만찬을 피하고, 트럼프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블랙록의 래리 핑크 회장 등을 집중적으로 만났다. 특히 핑크 회장에게 한국을 **’아시아 태평양 AI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대규모 투자를 호소했다.
- 투자 유치 공약: 이 대통령은 모건 스탠리 등이 참석한 경제 설명회에서 주가 조작에 대한 ‘폐가망신’급 엄정 대응을 약속하고, 한국군의 세계 5위 국방력을 언급하며 북한 리스크 해소 의지를 강조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영부인 주가 조작범’ 논란으로 불가능했던 금융 외교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받는다.
윤석열 내란 의혹, 충격적인 배후 사실 드러나
‘만취 병력’ 투입 시도…계획된 쿠데타 전술 충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과 관련하여 계엄 수뇌부가 군 병력을 만취 상태로 국회에 동원하려 했던 충격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방첩사 군인들이 출동 직전 1인당 소주 1병 이상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는 불법적인 출동 명령에 대한 군인들의 양심적 거부 의사를 꺾으려 한 계획적 조치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2.8평에서 생존 어려워” 보석 호소…초라한 모습에 여론 싸늘
내란 혐의로 구속된 지 85일 만에 법정에 선 윤석열 전 대통령은 수척해진 모습으로 “2.8평 감방에서 생존 자체가 힘들었다”며 보석을 요청했다. 그러나 체포 방해로 구속된 피고인이 석방 조건을 거는 비논리적 행태와 ‘초라한 노인’으로 전락한 모습에 대해 여론의 시선은 싸늘하다.
‘통일교 100억’ 대선 자금 및 특혜 비리 의혹
- 대선 자금 의혹: 윤 전 대통령 대선 직전 통일교 한학자 총재 지시로 약 100억 원의 자금이 조성되었으며, 이 돈이 일본 통일교 자금일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의 취임 후 대일 굴욕 외교와의 연관성, 즉 대가성 로비 의혹을 낳고 있다.
- 특혜 및 비리: 윤 전 대통령의 구치소 접견 녹취록을 김현우 소장이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하려 했던 의혹과 더불어, 검찰이 쿠팡 관련 노동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도록 종용한 비리도 드러나 검찰 개혁의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었다.
국회와 사정기관, 개혁의 깃발 들다
검찰청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 표결이 임박하면서, 70년 검찰 조직의 해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그러나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이 이에 공개 반발하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사정기관 내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국민의 관심은 이제 사법 정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 국익을 수호할 차기 행보에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