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쿠팡, 세무조사·청문회 전방위 압박” vs “장동혁, 24시간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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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부도덕한 경영 철학과 역외 탈세 의혹에 대한 정부·국회의 전방위적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을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시 지도자” 김범석의 민낯… 국세청 ‘저승사자’ 투입

쿠팡이 최근 김범석 의장의 과거 이메일을 통해 드러난 ‘전시 지도자상’ 논란으로 거센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공개된 이메일에 따르면 김 의장은 “의도적 욕설 사용”과 “해고를 위한 조직 구축” 등을 강조하며 노동자를 소모품으로 취급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국세청은 대기업 비자금 및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국제거래조사국을 투입해 쿠팡 풀필먼트서비스(CFS)와 쿠팡 주식회사에 대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은 한국에서 벌어들인 이익을 미국 본사로 빼돌린 ‘역외 탈세’ 정황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주요 쟁점: 역외 탈세 의혹, 3,370만 건 개인정보 유출, 노동자 산재 처리 방해 소송 등.
  • 국회 움직임: 오는 30~31일 과방위·정무위·국토위 등 6개 상임위가 참여하는 ‘쿠팡 연석 청문회’ 개최 예정.

■ 장동혁 의원, ’24시간 무제한 토론’ 기록 경신… “쇼인가 투쟁인가”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내란·외환·반란 범죄 형사절차 특례법’ 등에 반대하며 24시간 00분 동안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진행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장 의원은 토론 중 “계엄이 곧 내란은 아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논리를 적극 방어하는 한편,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순수한 사법적 판단이 아니다”라고 비판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투혼의 결집”이라는 평가와 “대표가 실효성 없는 쇼에만 집중한다”는 비판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인권위 김용원·이충상 위원,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 인권 수호’를 자처하며 논란을 일으킨 김용원·이충상 상임위원이 시민단체의 고발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유족 모욕, 군 사망 사건 진정 기각, 보도자료 배포 직원 겁박 등 인권위 기능을 마비시켰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계엄 사태와 관련해대통령 탄핵 없는 직무 정지는 위헌이라는 주장을 펼치며 인권위의 직권조사를 방해했다는 지적도 제기되었습니다.

 

2025-12-24T15:01:31+09:00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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