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 2026년 3월 임박… 윤석열 정권 ‘쌍방울 조작 의혹’ 전면 재수사 촉구
[새날 종합] 어제(5일) 열린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의 도박 및 대북 송금 사건과 이재명 대통령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하며, 윤석열 정권 당시 ‘사법 리스크’ 조작 의혹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편,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2026년 3월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다.
■ 국정원 “이재명-쌍방울 연관성 없다” 공식 인정
국정원 국감에서 박선원 의원(정보위 간사) 등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엮으려 했던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사건에 대해 질의했다.
- 관련성 미확인: 국정원은 김성태 전 회장의 도박, 주가 조작, 대북 성금 송금 등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관련성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검찰이 기소하고 국정원 감찰까지 했던 의혹이 입증에 실패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 스마트팜 증거 부재: 쌍방울이 경기도의 스마트 팜 건설 용도로 돈을 보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 스마트 팜이 건설된 흔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 조작 의혹: 패널들은 국정원이 윤석열 정부의 압력으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정보만 제공하고, 무관하다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입 닫고 있었다고 비판하며, 검찰 조작에 대한 전면 재수사 및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 북미 관계 개선 움직임… 2026년 3월 트럼프-김정은 회담 가능성
국정원은 북한 정세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정보를 공개했다.
- 북미 정상회담 임박: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3월에 만날 것이라는 정보를 보고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러시아 및 중국과의 관계를 돈독히 한 뒤, 미국과도 관계를 개선하려는 **’국익 중심 외교’**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 개성공단 일부 가동: 북한이 개성공단을 현재 일부가 가동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는 남북 관계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 ‘사법 리스크’ 조작에 대한 강력 비판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발언에 대한 강력한 비판도 이어졌다.
- 장동혁 대표 비판: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자기 죄를 없애기 위해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패널들은 “돈이 갔다는 증거가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죄가 없었기 때문에 못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