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6000선 하회에도 “반도체 불패”… 전문가들 “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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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대외 변수로 일시적 급락… 개인 투자자들 ‘줍줍’ 행렬 속 반등 기대감 고조

[서울=뉴스타임] 최근 코스피 지수가 대외적 돌발 변수로 인해 6000선 아래로 밀려나며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인 조정으로 진단하며, 특히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한 저가 매수 기회라고 조언했다.

■ ‘트럼프 리스크’에 흔들린 증시, 사이드카 발동까지

지난 2일, 코스피는 이란 사태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행보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급락세를 보였다. 거래 중 일시적으로 매매가 중단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으나,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은 원래 불확실성을 선제적으로 반영한다”며 “상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예측 가능성이 생겨 오히려 안정의 시그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개인 ‘줍줍’ vs 외국인 ‘팔자’… “반도체는 여전히 우상향”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물량을 쏟아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이를 받아내며 저점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반도체 불패’론이 힘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역대급 실적 발표가 예고되어 있어, 현재의 하락장은 우량주를 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이라는 분석이다. 영상에서는 “최소 1~2년은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투자를 권장했다.

■ 정부, 사상 첫 ‘농지 전수 조사’ 추진… 부동산 시장 파장 예고

한편, 정부는 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사상 초유의 농지 전수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전용 등을 전면 조사해 부당 소유가 드러날 경우 강제 매각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농지를 투기 수단으로 활용해온 정치권 및 자산가들에게 상당한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토지 거래 시장에도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 사법 개혁과 조희대 대법원장 거취 논란

정치권에서는 사법 개혁 3법을 둘러싼 갈등도 깊어지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갑작스러운 개혁은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신중론을 펼치자, 추미애 법사위원장 등 야권은 “내란 사건 등에 대한 사법부의 대응이 미흡했다”며 조 대법원장의 사퇴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탄핵 가능성까지 공식화되는 분위기여서 사법부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이재명 대통령, 동남아 순방 통해 경제·안보 외교 박차

이재명 대통령은 싱가포르와 필리핀을 잇달아 방문하며 국익 외교에 집중하고 있다. 싱가포르와는 청렴도와 부동산 정책 등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필리핀과는 원전 및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논의 중이다. 특히 지정학적 위기 속에서 우호 세력을 확보하고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것이 이번 순방의 핵심 목표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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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4T15:10:15+09:00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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