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마차, ‘새날’ 방송서 검찰 특활비 및 정보사 무인기 의혹 날카로운 비판
(서울=새날통신) 4일 방송된 시사 유튜브 채널 ‘새날’에서는 최근 정국의 핵심 이슈인 검찰의 특수활동비(특활비) 남용 의혹과 정보사 무인기 사건, 그리고 구치소 내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영치금 경쟁’이라는 웃지 못할 현주소를 집중 조명했다.
■ “휘발된 영수증은 마술인가?”… 마차의 거침없는 일침
이날 방송에서 패널 마차는 검찰의 특활비 증빙 서류가 백지로 제출되거나 ‘잉크가 날아갔다’는 해명을 내놓은 것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마차는 “대한민국 국민은 편의점 컵라면 하나를 사도 영수증을 챙기고 증빙을 하는데, 수십억을 쓰는 검찰은 영수증이 휘발됐다고 한다”며 “이게 마술이냐, 아니면 국민을 대놓고 무시하는 것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특히 “검찰만 예외인 나라는 공정도 상식도 아니다”라며 검찰 공화국의 민낯을 직격했다.
■ 푸른나무 “스튜디오 사찰 목격… 소름 돋는 감시 정국”
냉철한 분석으로 알려진 패널 푸른나무는 직접 겪은 사찰 정황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일요일 오후, 새날 스튜디오 주변을 서성이며 감시하던 인물들을 직접 목격했다는 것.
푸른나무는 “지금 이 시대에 언론 방송 스튜디오를 사찰한다는 것 자체가 소름 끼치는 일”이라며, “정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을 위축시키려는 비겁한 행태가 지금도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연봉보다 많은 영치금?”… 옥중에서도 계속되는 ‘부부 싸움’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영치금’ 관련 풍자였다. 패널들은 김 여사가 구치소 벽에 편지를 붙여놓고 위안을 삼는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이들 부부가 옥중에서도 누가 더 많은 영치금을 받는지 경쟁하는 진풍경을 꼬집었다.
푸른나무와 마차는 “윤석열 대통령이 연봉보다 영치금을 더 많이 받는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라며, “김 여사 입장에서는 ‘내가 만든 대통령인데 어떻게 영치금이 나보다 많냐’며 기싸움을 할 법하다”고 촌철살인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권력의 끝자락에서도 국민에 대한 반성보다는 본인들의 안위와 위세에 집착하는 부부의 모습을 날카롭게 비꼬은 것이다.
■ 시청자 반응 “사이다 그 자체”
실시간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새날이 아니면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듣겠나“, “푸른나무의 분석과 마차의 사이다 조합이 오늘 역대급이다“, “검찰 개혁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문제“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