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치] 코스피 5,200 안착·부울경 민심 ‘흔들’…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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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5,300 돌파, 1년 만에 지수 2배 이상 급등 ‘기염’

– 부동산 정책 승부수… 국유지 활용 ‘도심 내 직접 공급’으로 청년층 공략

– [여론조사 꽃] 부산시장 가상대결, 전재수 47.9% vs 박형준 33.6% ‘이변’

[서울=새날 뉴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식 시장의 폭발적인 상승세와 함께 파격적인 부동산 공급 대책이 발표되면서, 보수 진영의 텃밭으로 분류되던 부산·울산 지역의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 코스피 5,000시대 안착… “저축 대신 주식 사야”

대한민국 주식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5,321.68을 기록했으며, 5,22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말기 2,200선에 머물던 것과 비교해 1년 사이 2배 이상 급등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예금 금리 대신 주식 시장으로 유입된 300조 원 규모의 자금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저축하듯 주식을 사야 한다”며 주식 배당금으로 월세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자본시장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시장의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 ‘어게인 문재인’은 없다… 속도전 앞세운 부동산 정책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대책도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서울 도심 내 ‘국유지’를 활용한 직접 개발이다. 과거 신도시 정책이 서울 외곽 개발에 치중해 입주까지 10년 이상 걸렸던 것과 달리, 정부 보유 부지에 LH가 직접 착공하는 방식을 택해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정부는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원가 수준의 고품질 주택’을 대거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현실을 반영해 주거 면적을 넓힌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이는 집값 안정을 넘어 “집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강력한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

■ 부울경 민심 ‘파란불’… 지방선거 판세 뒤집히나

정부의 경제·부동산 정책에 힘입어 부산·울산 지역의 여론도 급변하고 있다. ‘여론조사 꽃’이 실시한 부산 지역 정당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46.7%)이 국민의힘(40.8%)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차기 부산시장 가상대결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7.9%를 기록하며 현직인 박형준 시장(33.6%)을 14%p 이상의 큰 차이로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산 역시 민주당 후보들이 현역 시장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가올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주도권이 야권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제기된다.

■ 로봇세·방산 수출… 미래 먹거리와 복지의 결합

이 외에도 정부는 AI와 로봇 도입 가속화에 따른 일자리 감소에 대비해 ‘로봇세’와 ‘기본소득’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한화가 미국을 제치고 노르웨이에 2.8조 원 규모의 정밀 화력 체계를 수주하는 등 K-방산의 성과가 이어지며 경제 외교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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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T15:36:35+09:00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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