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땅대표, 주택 6채 논란… ‘부동산 특위 위원장’ 자격 도마 위

 

“실거주용 6채?” 해명에 조롱… 공시지가로 재산 축소 의혹도

야당 공격 선봉장이 ‘다주택자’… “비판도 자격 있는 자가 해야” 역풍

(서울) 2025년 10월 27일 –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이자 부동산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주택 6~7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다주택자’ 신분으로 야당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장 대변인은 김기현 전 대표에게서 물려받은 별명인 **’땅대표’**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오르며, 본인이 자처한 부동산 문제 공격의 선봉에서 역풍을 맞고 있는 모양새다.

아파트 4채, 오피스텔, 단독주택까지… ‘실거주’ 해명 논란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장동혁 대변인이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보유한 주택은 아파트 4채,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을 포함해 총 6~7채에 달한다. 특히 대부분의 재산은 배우자 소유로 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장 대변인은 논란이 불거지자 “다 합쳐도 6억대”라는 식으로 해명했으나, 이후 8억 5천만 원 규모라고 정정했다. 평론가들은 이에 대해 시장에서 거래되는 실거래가가 아닌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재산 규모를 축소 발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 큰 논란은 장 대변인이 이 주택들을 **”실거주용”**이라고 주장한 부분이다. 이에 대해 진행자들은 “집 여섯 채를 갖고 어떻게 실거주를 하느냐”, “머리 사는 집, 팔 사는 집처럼 나눠서 사는 것이냐”고 비꼬며 해명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공격자가 모범을 보여야… 정치적 자격 문제 제기

이날 영상에서는 장 대변인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특위 위원장을 맡으며 적극적으로 나섰던 점을 언급하며, **”모범을 보여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이 다주택자”**라며 비판의 자격 문제를 제기했다.

이들은 장 대변인이 갭투자를 했거나 집을 보유한 적이 없는 사람만이 부동산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주장할 자격이 있다고 강조하며, “공격할 때 자기를 좀 돌아봐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영상은 국민의힘 정부가 들어선 후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액이 대폭 줄어들어 부자 감세의 혜택이 집중되고, 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이 어려워지는 구조적 문제까지 짚으며 부동산 정책의 공정성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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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8T14:39:23+09:00202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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