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보 유물 창고’까지 무단 방문… 김건희, 국가 유산 ‘사유화’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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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김건희 여사가 박물관장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비공개리에 방문하고, 그 과정에서 필수적인 출입 기록마저 누락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국가 유산 사유화’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기록 누락에 대해 **”담당자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수장고의 엄격한 보안 규정을 고려할 때 해명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 🗝️ ‘세계기록유산’ 보관 수장고, 10분 방문 후 기록 ‘증발’

김건희 여사는 2023년 3월 2일, 국가지정유산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의궤’ 등 유물 2,100여 점이 보관된 국립고궁박물관 제2수장고를 방문했다.

  • 최고 보안 구역 무단 출입: 제2수장고는 지하 11m에 위치하며, 4개의 철문을 통과해야 하는 등 최고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공간이다. 역대 대통령 부인 중 이곳에 출입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궁박물관 해명 논란: 국립고궁박물관은 수장고 출입 일지에 김 여사의 이름이 없는 것에 대해 **”담당자 기록 누락”**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박물관 소장품 관리 규정에 따라 출입자는 시간, 사유, 이름을 수기로 작성해야 하며, 전문가들은 **”가장 규정이 깐깐한 곳에서 기록이 누락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고의성을 의심하고 있다.
  • 명백한 직권 남용 비판: 야당 의원들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곳을 개방하고 중요 국가유산을 개인적으로 둘러본 것은 **명백한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2. 👜 뇌물 의혹 수사 탄력… 명품 교환 및 매관매직 핵심 증거 확보

한편, 김건희 여사의 뇌물 수수 및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은 사건의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 강제 수사를 확대하며 김 여사에게 더욱 압박을 가하고 있다.

  • 샤넬 명품백 교환 특혜 증언: 특검 수사 과정에서 샤넬 매장 직원이 법정에 출석, 김 여사 측근이 영부인의 선물을 교환하기 위해 왔으며, 따로 제품을 볼 수 있는 특혜를 제공받았다고 증언했다. 이 증언은 김 여사가 뇌물성 선물을 단순히 보관한 것이 아니라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정황을 뒷받침한다.
  • ‘금거북이 매관매직’ 강제 수사 전환: ‘금거북이 상납’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특검의 거듭된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특검팀은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 양측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언론사 대표 배우자 등 관련 인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는 이 전 위원장을 넘어 김 여사의 인사 개입 의혹을 직접적으로 파헤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논평] 연이은 국가 유산 사적 활용 논란과 명품 수수, 매관매직 의혹은 김건희 여사가 국정을 사적으로 농단하고 국가 시스템을 무시한 심각한 사건으로 비화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의 안일한기록 누락해명은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으며, 특검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는 이 전 위원장 등에 대한 강제 소환 구속 수사를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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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T14:36:57+09:00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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