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란 특검, 명태균 게이트 연결고리 집중 추적… 260만 원대 명품 수수 의혹도 재점화
내란 특검, 김건희 여사 겨냥… “박성제 보고, 내란과 연결”
윤석열 대통령 퇴임 후 본격화된 ‘내란 관여 의혹’ 특별검사팀(이하 내란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사실상 수사의 마지막 용의자로 지목하며 수사망을 좁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내용을 종합하면, 내란 특검은 최근 김 여사가 과거 박성제 씨로부터 ‘명태균 수사 보고’를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이 보고가 추후 내란 과정과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그 연결고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특히 박 씨와 김 여사 사이에 오간 메시지들 중 김 여사가 내란 사안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고 보고,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재임 시절 국정 운영의 주요 사안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해석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 명품 뇌물·주가 조작 의혹도 확산
김 여사 관련 다른 의혹들도 재점화되고 있다.
1. 로저 비비에 클러치백: 100만 원대 아닌 ‘260만 원대’:
김기헌 전 의원 부인으로부터 수수한 것으로 알려진 명품 클러치백의 실제 가격이 기존에 알려진 100만 원대가 아닌, 260만 원대의 ‘플라워 스트라스 일루전’ 모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 모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희소성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검이 초기 가격을 착오한 경위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클러치백이 신발 등 다른 명품과 함께 세트로 수수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 주가 조작 연루 의혹: “나는 돈을 대고, 넌 기술을 대는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이준수 씨의 최근 구속과 불출석 사태를 두고 김 여사와의 연관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 씨가 체포될 경우 김 여사의 주가 조작 개입 정황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방어막을 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 여사가 이 씨에게 “나는 돈을 대고, 넌 기술을 대는데”라고 말했다는 과거 녹취록 내용이 다시 한번 주가 조작 개입의 유력한 증거로 언급되고 있다.
3. 샤넬 가방 교환 및 ‘탐욕’ 논란:
804만 원짜리 블랙 샤넬백을 비롯한 다수의 명품을 수수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다른 색상이나 모델로 교환하거나 추가금을 결제했다는 정황이 유경욱 씨의 수첩 내용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서 ‘뇌물 수수의 일상화’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김 여사가 한 명품 브랜드 지사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할인 구매‘를 요청했다는 제보까지 나오면서, 권력을 이용한 사익 추구와 압력 행사 의혹이 더욱 증폭되는 양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