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보도] 나경원, 서울시장 욕심에 ‘마이크 난동’… 국회 선진화법 재범 논란

 

필리버스터 악용하며 본인 유튜브 중계까지… 통일교 펜스 행사 연루 육성도 공개

(서울=새날 보도본부) 나경원 의원이 국회 정기회 마지막 날 법안 처리 과정에서 ‘필리버스터 난동’을 부려 국회 선진화법 위반 재범 논란에 휩싸였다. 또한, 나 의원이 통일교 행사 관련 일정 조율에 직접 개입한 녹취록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나경원, 국회 난동으로 ‘선진화법’ 위반 논란

나경원 의원은 지난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가맹점주들의 협상권을 보장하는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도중, 법안 내용과 무관한 ‘독재’ 등을 언급하며 발언을 이어갔다.

  • 마이크 난동 및 중계: 특히, 국회의장이 발언 취지와 무관한 내용으로 인해 마이크를 끄자 미리 준비해 온 무선 마이크를 사용하거나, 국민의힘 공식 유튜브 채널의 마이크를 활용하여 발언을 강행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는 필리버스터를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임팩트 있는 장면을 연출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 고발 및 처벌 주장: 영상에서는 나 의원의 이러한 행위가 국회 선진화법 위반 재범에 해당하며, 강력하게 고발하여 정치 생명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일교 행사 연루 육성 공개… 서울시장 욕심 투영

나경원 의원은 과거 통일교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초청하여 진행한 행사와 관련해 직접 통일교 관계자와 펜스 일정을 조율하는 녹취록(육성)이 재판 과정에서 등장했다.

  • 서울시장 출마 의지: 나 의원의 잇따른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원호 칭찬” 등 정치적 쟁점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강한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현재 오세훈, 안철수 등과 함께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나 의원은 현재 이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 신분이다.

전재수 장관 관련 통일교 의혹은 ‘강력 반박’

한편, 민주당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통일교로부터 현금과 명품 시계를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전 장관은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깜짝 놀랄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는 통일교 관련 의혹을 민주당에까지 확장하려는 프레임으로 보이며, 전 장관은 허위 보도에 대한 경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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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1T14:25:46+09:00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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