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탕세 도입으로 ‘공공의료 강화’ 의지… 실시간 여론 80% 찬성
– 故 이해찬 전 총리 조문 행렬… 유시민 등 야권 인사들 슬픔 속 배웅
– 코스피 5,170선 마감, ‘국전성시’ 이룬 주식시장… 상반기 6,000선 전망까지
[서울=새날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사회적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 재원 마련을 위해 ‘설탕세’ 도입이라는 파격적인 의제를 던진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5,100선을 돌파하며 전례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달콤한 독’ 설탕에 세금… 이 대통령, SNS 통해 설탕세 제안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8일 SNS를 통해 과도한 당 섭취로 인한 당뇨 및 심혈관계 질환의 사회적 비용을 언급하며 ‘설탕세’ 도입을 제안했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사례를 본떠 설탕 함유량이 높은 제품에 부담금을 부과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재원을 지역 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유튜브 채널 ‘새날’에서 실시한 실시간 투표 결과, 참여자의 약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세금 신설이 아닌, 사회적 건강 비용의 원인 제공자 부담이라는 원칙을 세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민주주의의 거목” 故 이해찬 전 총리 별세… 무궁화장 추서
정치권은 고(故) 이해찬 전 총리의 별세로 깊은 슬픔에 잠겼다. 이재명 대통령은 빈소를 찾아 대한민국 최고 등급 훈장인 ‘무궁화장’을 추서하며 고인의 헌신을 기렸다.
조문 현장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 김혜경 여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특히 이 전 총리의 ‘정치적 제자’로 알려진 유시민 작가는 조문 중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숙연하게 했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스승과도 같았던 이 전 총리의 부재는 향후 정국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코스피 5,170 마감… “트럼프 리스크도 뚫었다”
경제 분야에서는 코스피가 ‘경악’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며 5,170.81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코스닥 역시 1,100선을 넘어서며 시장 전반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특히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대외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가 독자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부동산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뚜렷하다”며 “상반기 내 코스피 6,000선 도달도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 건보 재정 5년 연속 흑자… 보장성 강화 목소리
한편, 건강보험 재정이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약 30조 원의 준비금을 축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정부에서 축소되었던 MRI, CT 촬영 등 급여 항목을 다시 확대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설탕세 제안과 건보 흑자 재정을 바탕으로 ‘보편적 복지와 공공의료 확충’이라는 국정 과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